커리어와 삶15 처음으로 제안한 아이디어가 거절되었을 때 ** 2022.01.22 브런치에 발행한 글을 블로그로 옮겼습니다. 이번 포스팅은 입사 후 매일 작성했던 TIL 챌린지 포스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. 앞으로도 매달 월말 회고를 통해 레슨런을 아카이빙하는 포스팅을 발행할 예정입니다. 이번에는 어느 날 작성했던 '배운 점'을 편집해 업로드합니다. 처음으로 무언가 제안했고, 거절되었다 특정 기능을 구현하는 리소스를 줄이기 위해, 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여쭤봤다. 그리고 현실적으로 구현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. 구현할 수 없다니 아쉬웠지만 그 이유가 '인풋 대비 적은 아웃풋'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납득할 수 있었다.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, 그 속에서 번뜩 깨달았다. '아차, 처음부터 의견을 내놓지 말 걸 그랬다고.. 2024. 12. 1. 신입인 우리가 똑똑하게 질문해야 하는 이유 ** 2022.01.09 브런치에서 발행한 글을 블로그로 옮겼습니다. 이번 포스팅은 입사 후 매일 작성했던 TIL 챌린지 포스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. 앞으로도 매달 월말 회고를 통해 레슨런을 아카이빙하는 포스팅을 발행할 예정입니다. 빠르게 회사에 적응하는 법 : 질문하기"바쁘다 바빠 현대사회"를 살고 있는 지금, 어느 누구도 신입을 붙잡아두고 "자, 그동안 밀린 질문이 있었나요? 하나씩 물어볼 기회를 줄게요" 하지 않는다. 회사에서는 각자 할 일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다. 하지만 그와 별개로 신입인 나는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려면 질문을 해야만 했다. 마음과 달리 쉽진 않았다. 내가 잘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게 머쓱하기도 하고, 바쁜 상대를 붙잡고 질문하는 것이 죄송스럽기도 했다. 그러다 하루는 다른.. 2024. 12. 1. 신입 PM으로 입사한 지 한 달이 지났다 ** 2022.01.02 브런치 발행한 글을 블로그로 옮겼습니다. 이번 포스팅은 입사 후 매일 작성했던 TIL 챌린지 포스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. 앞으로도 매달 월말 회고를 통해 레슨런을 아카이빙하는 포스팅을 발행할 예정입니다. '나는 여기에 있을만한 사람인가?' 약한 마음이 들던 순간이 있었지이번이 두 번째 회사다. 회사라는 조직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, 회사 용어들을 봐도 당황하지 않게 되었다. 그때의 경험이 내게 이만큼 도움을 주었구나 알게 되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, 입사 첫 날 팀원분께 지금까지 어떤 경험을 해왔냐는 질문을 받았을 땐 자신 있게 말하지 못했다. 신입이라는 내 입장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. 사실을 편안하게 받아들여야지. 그래야 성.. 2024. 12. 1. 이전 1 2 3 다음